맥을 더 빠르고, 가볍게! 홈브루로 똑똑하게 관리해보자 💡
맥북, 처음 샀을 땐 진짜 날아다녔죠?
근데 요즘은 왠지 느려진 것 같고… 팬 소리는 왜 이렇게 자주 나지? 😓
앱 몇 개만 켰는데 벌써 랙 걸리고, 배터리는 금방 바닥나고…
“나만 그런가?” 싶지만 사실 맥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상이에요.
하지만! 걱정 마세요 🙌
이럴 때 유용한 게 바로 👉 홈브루(Homebrew)
이 도구 하나만 잘 써도 맥 성능이 한결 더 쾌적해질 수 있어요.
이번 글에선 홈브루로
- 쌓인 캐시 정리하고 🧹
- CPU/메모리 상태 확인하고 🔍
- 배터리 수명까지 챙기는 팁 🔋
까지!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.
👇 아직 홈브루를 설치 안 하셨다면 먼저 1편부터 시작해보세요!
🔗 Mac Homebrew 사용법 : 1. Homebrew(홈브루)란?
1️⃣ 쌓인 찌꺼기 정리하기 – 디스크도 숨 쉴 공간이 필요해요 🧹
✅ brew cleanup
– 터미널 한 줄로 정리 끝!
홈브루를 쓰다 보면, 예전 버전의 패키지나 더 이상 쓰지 않는 캐시 파일들이 슬~금슬금 쌓이게 돼요.
이걸 안 지우고 계속 놔두면 디스크 공간이 낭비되고, 경우에 따라 맥 성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.
brew cleanup
이 명령어 하나면
- 이전 버전 패키지 삭제
- 사용하지 않는 캐시 정리
- 디스크 공간 확보
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요! 👏
Tip: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이 명령어 돌려주는 걸 추천해요!
✅ Stacer – 눈으로 보면서 정리하고 싶은 분께 추천!
brew install --cask stacer
Stacer는 시각적으로 시스템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는 도구예요.
할 수 있는 일들:
- 시작 프로그램 관리: 부팅 시 자동 실행되는 앱 정리
- 앱 삭제: 필요 없는 앱 깔끔하게 제거
- 시스템 캐시 정리: 웹 캐시, 앱 캐시 등 다양한 찌꺼기 청소 가능
👀 UI가 깔끔하고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어서 터미널이 아직 낯선 분들께 딱이에요!
2️⃣ 맥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? – 리소스 모니터링 🔍
✅ htop – 터미널에서 보는 리소스 상태창
brew install htop
htop은 말하자면 맥의 “작업 관리자” 같은 존재예요.
하지만 기본 top
보다 훨씬 보기 좋고 컬러풀하죠 🎨
볼 수 있는 정보들:
- 실시간 CPU 사용률 (코어별로 확인 가능)
- 메모리(RAM) 사용 현황
- 어떤 프로세스가 리소스를 가장 많이 쓰는지
- 앱 강제 종료도 가능! (화살표 키 + F9)
htop
입력만 하면 바로 실행되고,
화살표 키로 이동 + 숫자 키 조합으로 필터링도 가능합니다.
💡 팁: CPU가 100% 가까이 되는 앱이 있으면, 그 앱이 느려짐의 원인일 수도 있어요!
✅ iStat Menus – 상단 메뉴바에서 실시간 정보 확인
brew install --cask istat-menus
iStat Menus는 상단 메뉴바에서
- CPU, 메모리, 디스크, 네트워크 사용량
- 맥 내부 온도, 팬 속도
- 배터리 상태
등을 아이콘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틸리티예요.
🌡️ 온도/팬 속도를 보는 기능이 특히 유용한데요,
예를 들어 팬이 자주 도는 원인을 CPU 온도 과열에서 찾을 수도 있거든요.
이 앱은 유료이지만, 무료 체험판이 있어서 먼저 사용해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요!
3️⃣ 배터리, 그냥 충전만 하지 마세요! 🔋
✅ battery
– 배터리 건강 체크용 CLI 도구
brew install battery
이 툴을 설치하면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:
- 현재 배터리 용량
- 배터리 사이클 수 (배터리가 몇 번 충전되었는지)
- 배터리 상태 (정상인지, 교체가 필요한지)
battery
한 줄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가볍게 쓰기 좋아요.
💡 배터리 사이클 수가 많아지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니, 주기적으로 체크해보세요!
✅ AlDente – 충전량을 제한해 배터리 수명 늘리기
brew install --cask aldente
맥북을 항상 충전기에 꽂아두는 분들 계시죠? 🙋♂️
그렇게 100%로 계속 유지하면 오히려 배터리 건강에 좋지 않아요!
그래서 등장한 게 바로 👉 AlDente
이 앱은 배터리가 예를 들어 80%까지만 충전되도록 최대 충전량을 제한할 수 있어요.
덕분에:
- 배터리 과충전 방지
- 발열 감소
- 전체적인 수명 연장
특히 사무실에서 맥북을 어댑터에 꽂아 쓰는 분들에겐 정말 강력 추천이에요!
마무리하며 ✨
지금까지 홈브루를 활용해 맥의 성능을 더 빠르게, 더 오래가게 관리하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렸어요.
한 줄로 요약하자면:
✅ brew cleanup
으로 쌓인 찌꺼기 정리하고
✅ Stacer 로 시각적인 시스템 정리까지!
✅ htop & iStat Menus 로 CPU·메모리 상황 체크하고
✅ battery & AlDente 로 배터리 건강까지 챙기면,
👉 당신의 맥은 다시 부드럽게 날아다닐 준비 완료! 🚀
💬 “이런 거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… 막상 하려니 어려웠다” 하셨던 분들,
이 글을 계기로 홈브루의 진짜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😊
맥은 단순히 쓰기만 해선 오래가기 어렵습니다.
관리도 사용의 일부라는 생각으로, 오늘부터 차근차근 관리 시작해보세요!
📌 다음 편 예고
👉 “홈브루로 개발 환경 세팅하기”
개발환경에 맞는 맥 세팅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. 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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